간 안좋을때 증상 해결 위한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 특수

이번에는 간 안좋을때 증상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간에 좋은 음식 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의 이상이 의심될 때 우리는 혈액검사를 해보곤 하는데요. 이때 간수치가 높다고 진단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수치가 높은 이유를 비롯하여 정상 범위는 어느정도인지, 간 안좋을때 증상은 어떠한지 등을 알아보고 간에 좋은 음식 몇 가지도 소개해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수치가 높은 이유

간수치가 높은 이유로 약물이나 술 등이 작용해 일시적이고 가벼운 수치 상승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 지방간이나 바이러스성 간염 등 수많은 종류의 급성 혹은 만성 간 질환, 간경변증 등 여러 질환이 원인으로작용해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때 단순히 수치만을 가지고 원인을 유추하여 감별 진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간수치 정상 범위

간수치 정상범위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는 AST와 ALT가 있습니다. AST는 신장과 근육등 온몸에 존재하나, 특히 간세포, 심장세포 등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나 이러한 곳에 손상이 되는 경우에 농도가 증가합니다. 또한 음주나 알코올성 간질환에서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ALT는 간세포 안에 존재하는 효소로 쓸개즙 배설 장애가 있을 때 주로 증가합니다.

또 혈중 AST 농도의 정상범위는 0~40U/L이며, 혈중 ALT 정상 농도는 0~40U/L인데요. 간기능 수치가 100 전후일 경우에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 지방간을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200~500 수치가 나왔을 경우에는 꼭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고 상담및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간 안좋을때 증상 몇가지

수치가 높아지면 간 안좋을때 증상과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부팽만, 변비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간수치 상승이 지속되면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거나 발열과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은 혈액을 응소시키는 인자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해당 성분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면 코피가 잦거나 잇몸에서 피가 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간 안좋을때 증상이 나타나면 간의 건강 상태에 대한 신호라고 볼 수 있으므로 조기에 대처할 필요가 있습니다.

• 피부가 전체적으로 심하게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몸 전체적으로 피부색이 어두워집니다.
•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합니다.(황달)
• 손톱이 하얗게 변합니다.
• 손가락 끝이 넓어지거나 두꺼워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곤봉 모양)
• 탈모
• 흔하게 다리 또는 발이 붓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 복부가 팽창되면서 복수가 찰수도 있습니다.
• 소변이 검어집니다. 

 

 

간수치가 높을때 낮추는법

간 안좋을때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알코올과 담배의 과도한 소비를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신체활동을 통해 간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 간 안좋을때 증상을 개선하고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단과 영양소 섭취가 필요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 10가지

1. 사과

사과에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물성 화학물질인 플라보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해독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해독작용을 하는 담즙이 생산되는 것을 자극하는데요. 또 사과의 펙틴은 혈액속 금속성분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몸에 좋은 음식에 결코 빠지지 않는 음식으로 간에도 물론 좋은 영양분을 제공합니다. 간세포가 파괴되고 균형이 깨지면 다량의 비타민이 필요한데 토마토가 과일과 채소 모두를 통틀어 비타민이 가장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좋습니다.

3. 비트

비트는 혈액 정화제로 잘 알려진 식품으로 공기로부터 신체에 들어오는 중금속을 흡수하기도 합니다. 비트뿐 아니라 당근에도 있는 베타카로틴과 플라보노이드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여 간이 좋지 않을 때는 이 비트와 당근을 섭취하면 해독 작용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4. 파슬리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은 파슬리는 신진대사를 촉진여 간을 정화시킵니다. 비타민C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콜라겐 생성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도 좋다고 하니, 간과 더불어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음식입니다.

5. 시금치

시금치와 같이 잎이 많은 채소는 글루타티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들어있어 간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이 지쳐 손상을 입고 나면 우리 몸은 무기질과 비타민을 더 많이 필요로 하게 되는데, 이 때 시금치처럼 체내 대사과정을 촉진시키는 풍부한 무기질, 비타민 공급원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를 비롯해 부추, 피망, 양배추, 파프리카 등도 좋습니다.

6. 마늘

마늘의 효능은 다양하나 그중에 간 해독기능도 있습니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과 셀레늄성분이 간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황 성분이 들어 있어 몸 속의 독소를 제거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7. 양배추

양배추는 글루코시놀레이트와 비타민C가 풍부하여 간의 독소 배출을 촉진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간의 지방 흡수 감소와 지방간 예방에도 유익합니다.

8. 브로콜리

브로콜리도 혈액을 정화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며 체내 활성산소 및 요산 등의 독소를 억제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탁월하며 간질환도 예방합니다.

9. 양송이버섯

간에 좋은 음식 버섯에는 간 재생에 필요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양송이버섯의 추출물인 AHCC는 간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10. 아몬드

아몬드는 비타민E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간 기능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아몬드는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간 효소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입니다. 단, 아몬드 일일 적정 섭취량을 지켜 주는 게 좋은데, 하루 한 줌, 약 23~24개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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